LG생활건강이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고급 한방 화장품부터 안티에이징, 더마케어 라인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이번 구성은 가격대별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가족, 지인 선물 수요에 대응한다. 30일 LG생활건강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더후, 숨37°, 오휘, 이자녹스, 수려한, 예화담 등 자사 주요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기능별로는 고급 한방 케어, 안티에이징, 민감 피부용 더마케어, 남성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으로 세분화됐다. 백화점, 직영 온라인몰,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더후는 대표 한방 라인 ‘공진향’과 ‘진율향’을 중심으로 구성한 ‘궁중세트’와 ‘기품세트’를 선보였다. 공진솔루션 성분을 활용한 탄력 케어 라인과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를 적용한 고보습 제품으로 구성되며, 전통 수보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숨37°는 ‘로시크숨마 시크리마 에센스’의 증량판 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세월의 징후를 케어하는 3단계 리페어 포뮬러를
시몬스가 경남 창원 상남동에 ‘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을 신규 개점하며 경남 지역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다양한 제품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쇼룸 콘셉트를 통해 침실 전체를 시몬스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삼성스토어 창원점, LG전자 베스트샵 상남본점 등 대형 가전 매장과 대규모 주거 단지가 밀집한 핵심 상권에 위치해, 혼수 및 이사 수요 고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시몬스 갤러리는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쇼룸으로, 이번 창원마산점은 약 175평 규모로 조성됐다. 최상위 라인업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최고가 모델 ‘켈리’를 포함해 ‘데보라’, ‘루씰’, ‘마리옹’ 등 블랙 라인 전 모델이 전시된다. 국민 혼수 매트리스로 잘 알려진 ‘젤몬’, ‘에디슨’, ‘윌리엄’, ‘지젤’ 등 뷰티레스트 인기 모델들도 함께 마련돼 수면 습관에 따라 체험 가능하다. 사이즈는 슈퍼싱글부터 킹오브킹, 그레이트킹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레임, 베딩, 퍼니처까지 시몬스 제품으로 침실을 꾸미는 ‘시몬스 룩’도 전시
수원남부경찰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종 아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을 한 달간 집중 추진한다. 30일 수원남부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종 아동, 치매노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손끝의 안전'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활성화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돕는 것이 목표다. 어린이날 행사와 지역 베이비페어 등에서 현장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즉석에서 지문등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실종아동의 날인 오는 25일을 전후로 19일부터 31일까지를 '손끝의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광교 롯데아울렛(22일 15시~18시)과 갤러리아 백화점(29일 15시~18시)에 지문등록 부스를 설치해 편리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지문등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아동권리보장원과 코레일 유통이 제작한 실종아동 예방 수칙 색칠놀이 워크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나원오 수원남부서 서장은 "작은 지문등록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큰 실천"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을 보호하는 강력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럭셔리 버티컬 플랫폼 알럭스(R.LUX)가 상반기 최대 규모 ‘뷰티 페스타’를 5월 11일까지 진행하며,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일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30일 알럭스는 올해 첫 대규모 ‘알럭스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말론런던, 키엘, 설화수, 헤라 등 국내외 대표 럭셔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원데이’ 혜택이 매일 바뀌며 제공된다. 4월 30일에는 더후·오휘·빌리프 제품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쿠폰이, 숨37도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쿠폰이 지급된다. 5월 1일에는 키엘 제품 구매 고객에게 울트라 훼이셜 크림, 선스크린 미니어처가 증정되며, 어반디케이 세팅 스프레이 구매 시 블러쉬 본품이 함께 제공된다. 시세이도, 클라랑스, 아베다, 발망 등 글로벌 브랜드도 각 브랜드 원데이를 통해 본품급 사은품과 추가 쿠폰을 증정한다. 5월 10일 랑콤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쿠폰과 UV엑스퍼트 본품을 증정한다. 알럭스는 와우회원 전용 ‘단 하루 혜택’도 매일 오전 7시에 선보인다.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별 구성해 제공한다.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알럭스는
SK텔레콤 유심칩 정보 유출 사태가 터지면서 통신 보안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 자회사인 알뜰폰 브랜드 ‘SK7모바일’의 대응은 사실상 ‘없었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번호이동 차단, 고객센터 마비, 홈페이지 정보 부재 등 기본적인 고객 대응조차 무너진 상황에서, 피해는 고스란히 이용자 몫이 됐다. 문제는 단순한 해킹이 아니다. 사태가 벌어진 뒤 드러난 SK7모바일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대응이 더 큰 분노를 사고 있다. 반면, 같은 SKT 망을 공유하는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KB Liiv M)'은 초동부터 유심 교체와 보호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며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3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SK7모바일 고객 A씨는 최근 KT로 번호이동을 시도하다 ‘BF1026’ 오류로 절차가 막혔다. 이유는 과거 통합 청구서 등록 이력이었지만, 이를 설명해주는 안내는 어디에도 없었다. 고객센터는 주말은 물론 평일 오전에도 연결되지 않았고, 결국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했다. A씨는 “이 정도면 민원 처리를 포기한 수준”이라며 “유심이 해킹당할 수 있다는 사실보다, 아무 대응도 받지 못한다는 점이 더 무
지난 18일 SK텔레콤(SKT)의 핵심 서버인 홈 가입자 서버(HSS, Home Subscriber Server)가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고객 유심(USIM) 정보 일부가 유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SKT는 4월 19일 오후 11시쯤 이상 징후를 포착했으며, 약 22시간 뒤인 4월 20일 유심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 고유식별번호(IMSI)와 전화번호, 기기 고유번호(IMEI) 등으로, 주민등록번호나 결제 계좌번호 같은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심 정보는 복제폰 개통, 보이스피싱, 금융 사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개인정보로, 고객들의 불안은 급증했다. SKT는 법적 신고 기한인 24시간을 초과해 4월 22일 사건을 공식 발표하며 논란을 낳았다. 정부와 경찰은 즉각 대응에 나섰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SKT의 대응 조치 적정성을 점검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SKT의 신고를 접수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으나, 해킹 세력 특정은 되지 않았다. ◇ 위기 속 첫 대응 유심보호와 무상 교체의 약속 SK
우아한형제들과 아모레퍼시픽이 가족돌봄청년 200명을 위해 응원 카드와 생필품을 담은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양사는 고객 참여 캠페인과 연계한 직접 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 30일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아모레퍼시픽,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우아한땀방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사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해 가족돌봄청년 200명에게 전달될 ‘봄봄봄 키트’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키트에는 응원 메시지 카드, 생활용품 선물세트, 배달의민족 상품권, 배민문방구 제품 등이 포함됐다. ‘봄봄봄’이라는 이름은 ‘다시 돌아온 봄, 나를 돌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취지를 담았으며, 각 사 임직원은 자신에게 힘이 되었던 문구를 응원 카드에 손글씨로 적어 진심을 더했다. 이번 활동은 4월 7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나의 장바구니> 캠페인과 연계됐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앱 고객 참여를 유도한 사회적 캠페인으로 5만 명이 참여했다.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에도 1만 2천
이마트24가 알뜰폰 유심 매출 1위 상품 ‘모두의 유심, 원칩’을 모바일 앱에서도 판매한다. 예약픽업을 통해 고객은 매장 재고 부담 없이 가까운 점포에서 유심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30일 이마트24는 5월 1일부터 ‘모두의 유심, 원칩’을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픽업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이마트24가 2021년부터 단독 판매 중인 통합형 알뜰폰 유심으로, 앱을 통한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의 유심, 원칩’은 하나의 유심으로 선불 후불 관계없이 LG유플러스 망을 기반으로 한 40여개 중소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와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8800원이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유심칩 매출은 2023년 대비 2024년 1분기에 12.2퍼센트 증가했고, 특히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매출은 직전주 대비 84.2퍼센트 급증했다. 최근 유심 해킹 관련 우려가 확산되며 안전한 구매 채널로 편의점이 주목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24는 앱 예약픽업 도입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지점에서 유심칩을 수령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유심 상품을 앱에 추가
G마켓과 옥션이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사전 티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리 담기 고객에게 깜짝 쿠폰을 지급하며 인기 브랜드 상품에 적용된다. 30일 G마켓과 옥션은 5월 7일 시작되는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사전 행사인 ‘티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얼리 쇼핑 고객을 위한 사전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G마켓은 추천 특가 상품을 사전 공개하고,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고객에게 ‘시크릿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본 행사 시작일인 5월 7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빅스마일데이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할인율은 사전 공개되지 않으며, 쿠폰 적용 시 확인 가능하다. 사전 공개된 추천 상품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리바트 키즈 책상의자 ▲미샤 색조 화장품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이다. 또한 △CJ제일제당 △나르왈 △블루독 △유한킴벌리 등 16개 핵심 브랜드 상품에는 전 제품에 시크릿 쿠폰이 제공된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대표 할인 행사로, 올해 5월 행사는 15회차로 5월 7
씰리침대가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더현대닷컴을 통해 온앤오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트리스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5월 한 달간 온 오프라인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30일 씰리침대는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5월 한 달간 온앤오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앤오프 프로모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대표 행사로 올해 5주년을 맞아 할인 혜택과 사은품 구성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셀레시얼 플러쉬’, ‘로시오’ 등 백화점 전용 모델을, 더현대닷컴에서는 ‘이테르’를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매트리스와 프레임 구매 시 최대 40퍼센트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더현대닷컴에서는 최대 15퍼센트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금액 할인권, 구스이불솜, 호텔식 침구 세트 등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 추가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숙면 솔루션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144년 전통을 지닌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