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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

괴산군청과 결승서 4-2 승리

 

안산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황소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은 10일 대전 한밭대 체육관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괴산군청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안산시청은 괴산군청과 결승 첫 번째 경기서 김은별이 최다혜에게 0-2로 패하며 기선을 내줬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서 김단비가 상대 강하리에게 부상기권승을 거둬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이유나가 김주연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둬 주도권을 잡았다.

 

안산시청은 네 번째 경기서 김나형이 김다영에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정수영이 노현지를 제압하며 앞서간 안산시청은 여섯 번째 경기서 김채오가 오채원을 2-0으로 눌러 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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