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이 ‘2025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탑승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구직자들은 버스 안에서 전문 일자리 상담사를 통해 ▲일자리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동행 면접 ▲채용행사 정보 제공 ▲일자리 정책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볼 수 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군 일자리지원센터 담당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도울 것”이라며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형 상담 및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