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의 이온보충음료 브랜드 ‘토레타!’가 여름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돕기 위해 전국 25개 대학 단체에 총 1만 2천 개의 제품을 지원한다.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이례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에 맞춰 진행된다.
26일 코카-콜라는 자사의 이온보충음료 브랜드 토레타!가 농촌봉사활동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만 2천 개의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야외 활동 시 필수적인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폭염 속 봉사활동 참가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은 대체로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체내 수분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무더위 속에서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15~20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제품 지원 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10인 이상 규모의 대학생 단체다. 최종 선정된 25개 단체에는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가 무상 제공되며,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코카-콜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코-크딜’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토레타!의 광고 모델인 에스파의 윈터는 이번 캠페인에 맞춰 특별 응원 영상을 통해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영상에서 윈터는 “무더운 여름, 농촌에 봉사활동 가는 착한 친구들이 있다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 농촌에서 땀 흘리는 대학생들에게 토레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