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방서는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단합을 보다 더 강화하고자 휴무일 또는 퇴근후에 실시했으며, 교대근무자는 근무특성을 고려해 각 부서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행정업무 직원들은 각 부서 통합으로 진행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직원들이 선호하는 구기종목 등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화재현장에서의 초기대응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수관전개 목표물 맞추기를 추가해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간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근무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은 개인보단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합과 화합을 통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