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안부가 제시한 30.6%보다 4.4% 높은 35%로 정하고,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 2분기에도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예산 집행 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면서 점검회의를 열어 신속한 재정집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6월 말까지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