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건희 특검] 특검팀, 검·경·공수처 사건 모두 이첩…다음달 2일 현판식

현판식 후 번격적 수사 착수…특검보 4명 2~3개 팀 담당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을 모두 넘겨받았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 문홍주 특검보는 특검법상 수사 대상으로 명시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부터 전부 이첩받았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인적·물적 준비를 마치는 대로 다음달 2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특검보 4명이 사건을 분담해 각 2∼3개 팀을 맡기로 했다.

 

특검팀의 수사 대상은 김 여사와 관련한 주가 조작 의혹, 코바나컨텐츠 관련 전시회에 기업들이 뇌물성 협찬을 제공했다는 의혹, 고가 명품 수수 의혹 등 16개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