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름 인기 원피스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원피스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브랜드 상품에 추가 할인과 쿠폰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3일 쿠팡은 오는 13일까지 여름 시즌 원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원피스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더아이잗, 망고, 쥬시쥬디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제안한다.

최근 여름철 원피스 트렌드는 나시와 홀터넥 중심의 슬리브리스 디자인, 경량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미니 실루엣으로 나뉜다. 린넨 소재의 원피스는 한여름 일상룩이나 휴가지용으로 활용도가 높고, 장마철에는 통기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가 선호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자주 뷔스티에 티어드 레이어드 원피스, 엘쏘 린넨 뒷트임 민소매 롱 원피스, 로라로라 레이스 미니 원피스, 쥬시쥬디 크링클 A라인 롱원피스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6일까지는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더아이잗이 전 상품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브랜드샵 찜하기 고객에게는 추가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데올리브와 온앤온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더아이잗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더아이잗은 쿠팡 입점 이후 처음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망고, 숲, 비지트인뉴욕, 쥬시쥬디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망고는 미니멀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숲과 비지트인뉴욕은 깔끔한 데일리 원피스를 선보인다. 쥬시쥬디는 크링클 소재 등 개성 있는 디테일이 강조된 제품군으로 2030 여성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브랜드 역시 전 상품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니멈, 이사베이, 에이비에프지, 플라스틱아일랜드, 루어스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루어스룸은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로 찜하기 쿠폰도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엄선했다”며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