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소속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년 한국축산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밀축산 2.0: 동물생명공학과 디지털 혁신의 융합’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저명 과학자와 신진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와 축산업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한경국립대 동물생명융합학부에서는 이아진 학생(지도교수 남인식)이 ‘Resistance Analysis of Salmonella Isolated from Chicken Meat to Sodium Hypochlorite’ 연구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김규성 학생(지도교수 김민주)은 ‘Effect of Pyruvate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Blood Profile and Antioxidant Activity in Broilers Fed High Oxalate Diets’ 연구로 포스터발표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이준구 교수 연구실에서는 전형태 학생이 ‘Effect of Hormonal Synchronization on Embryo Transfer Outcomes and Stress Indicators in Cows’ 연구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유기성 학생과 김철우 학생도 각각 ‘Functional Role of CL Cavity in Selecting Recipients for Embryo Transfer’와 ‘Ultrasound Fetal Sexing in Hanwoo: Economic and Market Impacts’ 연구로 장려상을 수상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경국립대 동물생명융합학부는 오랜 전통과 탄탄한 교육·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과 연구 능력을 겸비한 미래 동물산업 리더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