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가 여름 한정판 맥주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출시한다. 청량감에 강렬한 쿨링감을 더한 제품으로, 민트색 변온 로고를 적용해 시각적 시원함과 실온 알림 기능까지 더했다. 464ml 캔 제품으로 7월부터 전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의 여름 한정판 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Cass Fresh IC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는 극강의 쿨링감을 강조한 시즌 한정 제품으로, 기존 ‘카스 프레시’가 가진 청량한 풍미에 얼음을 연상시키는 냉감을 더해 한층 상쾌한 음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입안 전체를 채우는 짜릿한 시원함을 구현해 무더운 여름철에 적합한 맥주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 제품 표면에는 변온 잉크 기술이 적용되어, 맥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온도에 도달하면 캔 표면의 ‘CASS’ 로고와 ‘ICE’ 문구가 민트색으로 변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최적의 음용 타이밍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또 캔 상단과 하단에는 얼음을 형상화한 시각 요소를 더해 냉각감을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알코올 도수 4.5%, 용량 464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7월부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카스의 청량한 풍미에 상쾌한 냉감을 더해 새로운 감각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여름철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스는 최근 제품군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투명병 타입의 ‘올 뉴 카스’, 외식업장 전용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에 이어, 올해 초에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VBI)를 도입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 중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