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석남동에서 편도 2차로 도로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16분 서구 석남동 염곡로 311번길 2 도로 일부가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별도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도로는 현재 통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사고는 오수관 파열에 의한 싱크홀 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7시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 현상은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