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사람들`이 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영화 `그때 그사람들` 제작사 MK픽쳐스는 11일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사람들`이 제5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MK픽쳐스에 따르면 칸국제영화제측에서 영화 `그때 그사람들`을 “감독주간에 초청된 영화 중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로 인식한다”며 초청 소식을 알려왔다.
이로써 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지난 98년 이광모 감독의 영화 `아름다운 시절`, 2000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 2003년 박종우 감독의 영화 `사연`, 2004년 김윤성 감독의 영화 `웃음을 참으면서`에 이어 한국영화로서는 5번째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이 됐다.
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칸국제영화제에서도 `3분50초 삭제판`을 상영하게 된다. 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일부 삭제된 상태로 개봉됐으며, 현재 MK픽쳐스는 무삭제판 개봉을 목표로 서울 중앙시네마에서 장기 상영 중이다.
MK픽쳐스측은 칸영화제 초청소식을 알리며 “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사법부의 결정에 의해 잘린 영화로서는 최초로 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임상수 감독의 전작 `바람난 가족`은 지난달 30일 프랑스에서 개봉된 이후 언론의 호평과 함께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는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해내는 감독”이라고 임상수 감독을 추켜세웠고, 프랑스 잡지 프리미어는 “매우 재미있는! 풍부한 시나리오!”라고 영화 `바람난 가족`을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