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 농업과학기술원 이인용 박사팀은 11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잡초의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는 친환경소재를 이용, 밭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수용성 수지계통을 땅에 살포한 후 물을 뿌리면 토양표면이 1-2㎜ 정도 굳게 되어 잡초의 발생을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고추, 배추 등과 같이 옮겨심는 방법이나 두둑재배하는 장미 등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물질 중 분말은 ㎡당 400g을 처리하면 아무조치도 안한 것에 비해 92%, 액상은 40%농도로 처리하면 80%의 잡초방제효과를 보였으며, 혼합처리 할 경우 96%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이 박사팀은 “이 물질들은 현재 환경이나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용량과 사용방법을 개선하여 친환경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에 대해 이 박사 측은 연구를 거듭해 빠른 시일내에 실용화하는 방안을 구상 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 중에 이번 기술을 특허 출원해 3년 이내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