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철권8’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8월 9~10일 서울 익선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서머 오락실’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아케이드 이벤트와 경품 증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1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 ‘새서울 콤콤오락실’에서 ‘서머너즈 워’와 ‘철권8’ 컬래버 기념 오프라인 행사 ‘서머 오락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0년대 오락실 감성을 재현한 공간에서 두 게임의 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일간 사전 등록한 많은 유저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케이드 스탬프 챌린지’에서는 펀치·농구 게임 참여 시 게임 아이템 ‘신비의 소환서’가 지급됐으며, 일일 랭킹 상위 3위 이내 참가자에게는 제라투 피규어, 체스 세트, 게이밍 기어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됐다. 인형·키링 뽑기존과 컬래버 미니 게임 체험존에서는 굿즈와 게임 쿠폰이 지급됐다.
철권8 대전 코너에서는 1 대 1 대결 승자에게 ‘신비 소환서’ 10장, 패자에게 5장이 지급됐다. 5연승을 달성한 참가자는 ‘서머너즈 워’ 옥스포드 블록을 특별 경품으로 받았다. 행사 인증샷 업로드나 설문조사 참여 시에도 아이템 쿠폰이 증정됐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출시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유저와의 온·오프라인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