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6년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와 야간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보호 환경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인천 지역 내 야간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일정 수 이상 보호하는 사회복지 단체 및 시설이다.
기관별 최대 지원 금액은 3700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온라인 배분신청시스템(proposal.chest.or.kr)을 통해 가능하다.
조상범 회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