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 본선 진출작에 투표가 진행된다.
18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투표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공모전에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두 45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대중성을 갖춘 9개 작품을 본선에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 3명에게는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공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9편의 숏폼 영상을 감상한 후, 네이버폼에 들어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