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NON-GMO PROJECT’ 4년 연속 인증

유전자 변형 없는 원료로 청정 가치 강화

 

청정라거 ‘테라’가 유전자 변형 없는 원료로 청정의 가치를 강화한다. 

 

25일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인 ‘NON-GMO PROJECT’에서 4년 연속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가치소비 시대에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 그대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테라는 인증을 위해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이 비(非)유전자 변형 재료임을 검증받았다.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지금까지 5만여 개 제품을 인증해온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테라의 NON-GMO 인증은 브랜드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본질’을 더욱 선명히 보여주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호주산 청정맥아 100%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고수해온 테라는 “원재료부터 청정하게”라는 철학을 이어가며 가치소비 시대를 공략하고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대해 NON-GMO 인증을 획득했지만, 국내 식약처 규정상 NON-GMO 표시가 가능한 원료는 콩, 옥수수, 사탕무, 카놀라, 면화, 알팔파 등으로 한정된다. 테라의 원재료 중에서는 ‘옥수수 전분’이 해당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안전한 먹거리와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NON-GMO 인증은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소비자와 신뢰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청정 브랜드로서 차별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