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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 교육공무직원 단체(임금)교섭 본격 개시

주 1회 실무교섭…노사 양측 요구안 조율
시교육청이 대표 교육청으로서 주관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단체와 본격적인 임금 교섭에 들어갔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25년 단체(임금)협약’을 위한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노사 교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해 교섭 시작을 공식화하고,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열어 노사 양측의 요구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교육공무직원 단체교섭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함께 참여해 임금과 복리후생 전반을 논의하는 집단교섭 형태로 진행해 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2025년 단체(임금)교섭은 시교육청이 대표 교육청을 맡아 주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사 간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교섭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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