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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본부, 폭염 속 건설근로자 보호·안전점검 실시

사고 사례 교육·폭염 대응 병행
푸드트럭, 기능성 스포츠타월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28일 폭염 속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상반기 발생한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폭염 및 리마인드 안전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박정만 고양사업본부장, 박병준 안전관리단장 등이 참석했다. 본부는 올해 1월 이후 관할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분석해 근로자들에게 교육하고, 유사 사고 예방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부는 혹서기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기능성 스포츠타월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휴식·복지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김성연 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근로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특히 상반기 사고 사례를 교훈 삼아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유사 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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