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성남금광2봉사회'가 신규 결성돼 지역사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성남시 복정동 중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적십자 봉사원 및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금광2봉사회 신규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금광2봉사회는 김용택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으며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박주수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성남시협의회 봉사원 등이 함께해 새로운 봉사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결성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결성 결과보고, 봉사회기 수여 및 봉사원 배지 전달, 봉사원 서약, 선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규결성으로 성남 지역에는 1개 시협의회와 32개 단위봉사회, 총 700여 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게 됐다.
우 사무처장은 "성남금광2봉사회 신규결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용택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천지열 중원구청장은 “성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애쓰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새롭게 결성한 금광2봉사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