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회원사 대표와 임원이 참석해 친목과 경쟁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후 진행된 만찬과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상공회의소는 이번 대회 참가비를 연말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회장은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 주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