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센트병원 신경정신과는 지난 11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증진과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것.
이날 강좌에서 홍승철 교수(신경정신과)는 ‘불면증! 치료가 필요한가’를, 신재정 의사(다사랑병원)는 ‘알코올과 정신건강’을 각각 주제로 해 강연을 실시했다.
홍승철 교수는 불면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이 되고 주관적인 느낌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독립된 질환이라기보다 통증이나 열과 같은 증상으로 이해해야 치료적 접근 또한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되는 일시적 불면증은 스트레스가 감소하거나 해결되면 불면증이 가라앉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로인해 어려움이 있으면 수면제를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면제는 수면 무호흡과 같은 수면호흡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술과 함께 복용시에는 약물의 작용이 상승되므로 자가 복용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를 따를 것을 권고했다.
그는 또 만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적응 행동이 생긴 것을 잘 파악하여 교정해 주고 잠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