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 ‘온스팟(ON:SPOT)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카페·공방·연습실·스튜디오 등을 청년친화공간으로 선정,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용료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청년친화공간 10곳을 선정했다.
공간 지원형으로 ▲짜라츄 ▲타조커피 ▲카페 더 바스켓 ▲카페 여유 ▲커피중독 등 카페 5곳을 선정, 카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활동 지원형으로 선정된 곳은 ▲레브보컬학원 ▲박창훈 탭댄스 아카데미 ▲실공방 터프팅 ▲칩스오브우드 ▲필라테스 이연 등 5곳이다.
시는 원데이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지역 거주 청년이며, 지역 내 직장인이어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안양청년1번가 사무실(031-441-5279)’이나 ‘안양청년1번가’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내달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애니 액션 그라운드)과 연계해 참여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