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취약게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나선다.
8일 공사에 수도권매 따르면 ‘자립준비청년 취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환경·사회·투명 상생기금(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을 활용해 진행한다.
1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5개월 동안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취업 준비물,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이 제공된다.
이날 협약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참여 기관들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