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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5월과 6월, 4차례에 걸쳐 주부들을 겨냥한 특별 콘서트로 홍사종 사장과 음악저널리스트 정태남이 가이드로 나서는 '립스틱 드라마 & 콘서트'를 연다.
전당은 5월 11일과 18일에는 '홍사종의 재미있는 연극이야기'를, 6월 22일과 29일에는 '정태남의 재미있는 유럽음악여행'을 타이틀로 한 연극과 클래식 콘서트를 수요일 11시에 선보인다.
전당의 이번 '립스틱 드라마 콘서트'는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으로만 살고있는 대다수‘주부' 에게 공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여성’의 이름을 회복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그간 서울을 중심으로 몇몇 공연장들은 '브런치 콘서트’(예술의전당)‘모닝 콘서트'(부천필하모닉) '태교음악회'(세종문화예술회관) 등을 열어 주부관객을 겨냥한 오전 시간대 공연을 선보여 왔다.
반면 전당의 이번 콘서트는 기존 타 공연장에서 주부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 오전 공연이 음악에만 치중한 것과 달리 연극공연도 함께 곁들여 더욱 폭넓은 공연관람을 제공한다는 것이 그 특징.
전당은 이번 공연을 보러 온 주부관객들에게 공연 이후 빵과 커피 등의 음료수를 제공하는 한편 전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아파트 부녀회원 및 주민들에게 50% 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관람료의 1%를 사랑의 회원 기금으로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연극 해설자로 나서게 될 홍사종 사장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입상과 한국연극예술상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연극에도 조예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부관객들에게 연극 감상의 재미를 한층 선명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클래식 공연 해설에 나설 건축가 정태남은 서양의 음악, 미술, 역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온 칼럼니스트로 지난해와 올초 전당에서 펼쳐진 청소년 대상 클래식 공연에 해설자로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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