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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지략 대결…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 개최

20~25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열전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후원하는 대회는 22일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윤여묵 경기도장애인체육회컬링협회장, 선수 등이 참석했다.


농아인 컬링, 휠체어 컬링, 휠체어 믹스더블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에서 97명의 선수가 출전해 양보 없는 지략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컬링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님과 윤여묵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이 빙판 위에서 더욱 아름답게 빛날 수 있기를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일 시작된 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는 25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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