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세종대·한국외식음료협회, ‘제11회 인터네셔널 푸드앤베버리지 컨티발’ 개최

국내 유일 식음료 전문 경연대회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한국외식음료협회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식음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세종대는 오는 26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11회 인터네셔널 푸드앤베버리지 컨티발’을 한국외식음료협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어울려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 형식으로 치러지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학습자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4개 기관 소속 아마추어 학습자들이 참가하며, 경연은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 식음료 서비스 ▲항공 식음료 서비스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칵테일과 와인은 개인전, 커피·호텔·항공은 2인 1조 팀전으로 진행되며, 본선과 결선을 거쳐 대상·금상·은상·동상·특별상이 시상된다.

 

심사는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되며, 모든 심사위원은 사전 교육을 이수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박한 한국외식음료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외국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차세대 전문가 양성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진호 세종대 산업대학원장도 “국제적 교류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외식·호텔·항공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