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 미식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권을 출시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1인 30만 원 파인다이닝 식사권과 단팥빵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식사권은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코스 메뉴로 구성됐다. 무궁화는 궁중 신선로와 한우 안심구이를, 도림은 불도장과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찜을, 모모야마는 계절 생선회와 한우 채끝구이를 포함한 코스를 제공하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도림 더 칸톤 테이블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단팥빵 상품권도 출시됐다. 1979년부터 롯데호텔 서울의 대표 베이커리 상품으로 자리잡은 단팥빵은 막걸리와 효모, 밀가루를 저온 숙성한 반죽에 국내산 팥 앙금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상품권은 R사이즈와 S사이즈로 각각 3구, 4구, 6구 구성을 갖췄다.
두 상품권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호텔의 파인다이닝과 시그니처 베이커리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권으로, 소중한 분께 품격 있는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