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플라자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 플라자는 서울을 찾는 지방 고객과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내국인을 위해 서울 스테이케이션(Seoul Staycation)’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덕수궁, 광화문 등 서울 대표 명소와 인접해 있어 고궁의 고즈넉함과 도시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패키지는 2인 기준 ▲디럭스룸 2박 ▲한복 대여권 ▲포토 시그니처 촬영권 ▲서울 시티투어버스 이용권(도심 고궁 코스) ▲더 플라자 제작 교통카드로 구성된다. 교통카드에는 5천원이 충전돼 있어 자유롭게 서울 시내를 둘러볼 수 있으며, 고궁 코스는 남산타워·명동·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한복 대여권은 경복궁역 인근 한복 대여소에서 사용할 수 있고, 포토 시그니처 촬영권은 전국 213개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10월 9일까지, 투숙은 10월 10일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57만 6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서울 시내 일부 고궁은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며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고객들의 수요도 늘어나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