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틀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기대 이상의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메가박스'에서 상영된 5편의 영화 대부분이 매진돼 영화 관계자들을 고무시켰다. 특히 단편영화 '성장일기'는 오후 2시께 이미 매진돼 지난 해와 달라진 영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영화의 거리 동진주차장내의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나윤선과 프랑크 뵈스테 듀오 콘서트'와 영화 '마파도'가 시작되는 오후 8시부터는 더 많은 인파로 영화의 거리가 북적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오거리공영 주차장을 3시간에 한해 무료 개방하고, 영화제가 끝나는 다음 달 6일까지 영화의 거리내의 차량 진 입을 통제한다.
이날 영화의 거리에서는 공식 상영작외에 장애 어린이 돕기를 위한 '아름다운 가게' 나눔 장터가 열려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 주체로 나서 장터에 입점해 활발한 판매활동을 하고, 기업들은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영화제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영화제를 찾는 시민들이 대폭 늘 것으로 보여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최고령 자원봉사자 최영애(63) 할머니가 안내데스크에서 안내 책자를 나눠 주는 등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