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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현장 점검

금창동~송림플라자 등 10여 곳 방문

 

인천 동구의회가 오는 11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설현장, 송현자유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취지다.

 

오전에는 금창동 공유주방과 송현자유시장, 오후에는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 원괭이 새뜰마을 커뮤니티센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송림플라자 등 생활밀착형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상황, 예산 집행 적정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 부서로부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호 행정사무감사특위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향후 감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주민 삶과 직결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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