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설치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기존 보일러보다 80% 이상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또, 대상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대상 60만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19일까지이며, 확보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