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주최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화성탐사’ 3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15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성시 주요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소개팅 형식이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참가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프로그램 종료 후 성혼 1호 커플이 탄생하며 실제 결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나와 주목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참가자분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탐사는 지난 1기와 2기에서도 다수의 커플을 배출하며 지역 내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인기 있는 만남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결혼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