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홍사종)은 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작곡가 김영동(51)씨를 경기도립국악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내정했다.
올초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로 자리를 옮긴 이준호 전 예술감독에 이어 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김영동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및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했다.
신임 김영동 예술감독은 '대한민국 작곡상'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벨기에 국제영화제 음악상'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음악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뿐 아니라 '2000 뉴밀레니엄 뉴 그로브' 음악사전에 세계의 작곡가로 등재되는 등 국악계의 거물.
전통과 현대, 순수와 대중음악 세계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독특한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국악가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김영동 감독은 조만간 경기도지사로부터 위촉을 받아 내년 말까지 도립국악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