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책임져온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소년문화젠터는 개관 11주년 및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오픈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기념식과 단편영화 '모두가 사랑할 시간' 상영, 이도희 감독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년 동안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상담,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이번에 강당을 리모델링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존중받는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