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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안성형 철도 유치 정책토론회 19일 개최

수도권내륙선·평택~부발선 추진 지연 대응… 합리적 노선 설계 논의
강혁수 철도기술사 발제, 전문가·시민 참여로 전략적 의견 수렴
토론회 통해 안성형 철도 정책 방향 마련과 주민 의견 반영 기반 확보

 

안성시의회는 19일 공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 국가철도망 반영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미통과 등으로 추진 동력을 상실한 안성 철도 정책의 대응 방안과 합리적 노선 설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발제자, 토론자, 시의원,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좌장은 최호섭 시의원이 맡아 전체 진행을 이끈다.

 

발제는 강혁수 철도기술사가 안성시 철도 계획 현황과 안성형 철도 노선 설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이관실 안성시의회 의원, 박해신 철도전문가(공학박사), 황준문 철도전문가(용역연구원), 김은배 안성시민, 왕규용 안성시 교통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노선 선정, 경제성, 지역사회 영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안성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분석과 시민 의견을 종합한 안성형 철도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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