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오전10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마당극 '2025돌아온 춘향이'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마음창예술교육심리연구소가 주관하고,KB국민은행,IBK기업은행, 생명보험협회,카카오뱅크가 후원하여 추진되었다.
전통 고전극'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마당극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금융사기 유형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에서는 ▲보이스피싱 ▲가상자산 투자 사기 ▲공공기관 사칭 사기 ▲AI딥페이크 신종범죄 등 최근 급증하는 사기 수법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응할수 있는 예방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난 유쾌하고 몰입감 있는 공연 형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위험 상황을 연극 장면으로 보여주어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명확히 이해할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고전극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이 복잡한 사기수법을 훨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과 금융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TV에서만 보던 사기 수법을 연극으로 보니까 훨씬 실감이 나고 어떤 전화룰 조심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과 달리, 연극을 통해 상황을 눈으로 직접 경험하니 한결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금융 역량 강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예방교육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