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에 나가면 여기저기 펼쳐진 신선한 봄나물을 볼 수 있다.
지친 일상에 기운과 체력이 밑바닥을 치는 사람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봄나물의 맛과 내음은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봄나물은 추운 겨울 몸 속 깊은 곳에 웅크려있던 기를 불러내는 맛 좋은 식품으로 영양섭취면에서도 일품이다.
특히 옻나무는 예부터 여러가지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데 유용하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았으며 옻나무의 순을 별미로 복용해왔다.
그러나 이 좋은 옻나무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된다.
어린시절부터 옻나무에 자주 노출되어 이에 대한 면역체계를 갖춘 사람은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지만 처음 옻나무를 접한 사람은 두드러기나 쇼크상태에 빠질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옻나무를 요리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먹기전에 면역억제료로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을 복용하는데 이 약물은 호르몬제의 일종으로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약물이다.
직업적 특성때문에 옻나무를 요리하는 사람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일반인이 맛이 좋다는 이유로 두드러기 예방을 하기위해 위험한 약물을 복용하면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이 밖에도 봄나물중에서 고사리나 취나물 등은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알러지성 체질의 사람들은 잘 요리해서 먹어야 한다.
봄나물의 유혹에 이끌리기 전 체질부터 파악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은 만지지도 먹지도 않는 것이 상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