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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수산물 건조기 지원 신규 추진

기기당 60% 보조… 최대 390만 원 지원

 

강화군은 올해 수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수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은 지역 어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신속하게 처리·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산물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관성과 유통 가능 기간을 크게 높인다. 반건조 오징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를 통해 계절·어획 시기에 따른 출하 편중을 완화하고, 어업인이 판매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위생적이고 균일한 건조 공정으로 품질과 맛도 향상시킨다.

 

군은 이런 사업의 필요성을 지난해부터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시비 50%를 확보해 총 1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군은 기기당 구매 금액의 최대 60%(39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둔 어촌계 및 어엽경영체 등록 어업인이다. 단 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 이내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60일 이상 어업정지 처분을 받은 자, 어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제외한다.

 

박용철 군수는 “천혜의 어장을 지닌 강화지역 수산물은 품질과 맛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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