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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월 도내 대규모 아파트 분양 예정

5, 6월 경기, 인천지역에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내 집 마련의 최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평 이하의 소형이나 40평 이상의 대형 평수보다는 중, 대형 평수인 25.7평의 계약율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부동산 포탈사이트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과 6월 경기 및 인천지역의 아파트 분양 계획이 총 1만3천925가구로 나타난 가운데 경기지역은 1만1천126가구, 인천은 2천799가구가 분양, 공급 될 예정이다.
화성 동탄의 경우 6월에 2천44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연내에 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특히 30~58평형 1천226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단지 북쪽으로는 센트럴파크, 동쪽으로는 근린 생활시설과 맞닿아 있으며 초등학교와 병점역이 가깝다. 롯데건설과 롯데기공도 35~60평형 1천223가구를 분양하는데 블록내에 근린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북쪽으로 삼성반도체 단지가 가까우며 동남향으로 반석산 조망이 가능하다.
경기지방공사도 6월 중순 쯤 화성 동탄에 24평형 368가구, 32평형 921가구 등 모두 1천289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판교 후광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용인시 성복지구에 6월 중 36~58평형 504가구를, 오산시 청호동에서는 32~46평형 1천60가구의 대단지를 분양한다. 성복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향후에도 분양물량이 풍부하고 오산 천호동은 오산IC가 가까워 진출·입이 수월할 뿐 아니라 오산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도 다음달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에 33~49평형 46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선 보정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월마트, 한성골프장이 인접해 있다.
인천지역은 오는 18일부터 인천 3차 동시 분양이 시작 되는 등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총 6개 단지에서 2천299가구가 공급돼 조합원을 제외한 1천2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와 관련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올해 택지지구 분양 계획이 우연히도 5, 6월에 많이 몰렸는데 최근 건설회사의 경향이 분양이 적은 소형 평수보다는 중대형 평수 위주로 건설하고 있는 추세”라며 “투자자들의 경향도 소형주택 보다는 중대형과 대형 추세로 대형의 경우 시세가 높다는 단점이 있어 고분양가 논란이 없는 한 중대형 평형을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25.7평형의 경쟁률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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