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1.5℃
  • 연무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12.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3.9℃
  • 구름많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7℃
  • 구름많음보은 10.7℃
  • 구름많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권혁우 민주당 부위원장, 수원시장 출마 선언

경제·교통·주거·돌봄 혁신 공약 내걸고 시장 도전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인 권혁우가 수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시정 혁신 구상을 내놓았다.

 

권 부위원장은 5일 수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은 지금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며 “재정 기반 약화와 일자리 감소, 장기 표류 중인 현안들이 도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출마를 결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원의 재정자립도가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 유출과 고용 위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 영통 소각장 문제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등 해묵은 갈등 사안들이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지역 사회에 부담으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자신의 정치 철학을 ‘기본사회’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그는 “시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주거, 돌봄,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야 도시의 미래도 가능하다”며 “기본이 무너지면 수원의 경쟁력도 함께 무너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이 강한 도시, 시민의 일상이 안정된 수원을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공약 방향으로는 ▲경제·산업 구조 혁신 ▲교통체계 개편 ▲균형 있는 지역 개발 ▲주거 안정과 돌봄 체계 강화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권 부위원장은 “개별 사업 나열이 아니라 수원의 체질을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시민 삶의 기본을 중심에 둔 시정 운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 수성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권 부위원장은 수원문화원 이사,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 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수원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