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6천800억 원을 투입해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에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화성·오산 지역 간 생활권 통합을 촉진하고 기업 물류 효율성을 높여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기술부문(사업계획, 건설계획, 사업관리·운영계획)과 수요, 가격 부문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협상을 진행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공사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를 비롯해 발안~남양,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