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웰니스 자원을 의료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 등은 향후 3년간 약 1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치유관광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치유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관광 모델을 ‘산업’ 단계로 확장해 본격 추진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웰니스·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성과를 넘어 산업화’라는 비전 아래 인천 전역을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치유·웰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4색 사색’ 전략을 핵심 기조로 삼았다.
영종권(럭셔리·체류형), 강화권(자연·치유형), 도심권(의료·회복형), 송도권(MICE·비즈니스형)으로 나눠 각 권역마다 특색 있는 치유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힐링과 치유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안이다.
오는 2028년까지 45개 이상의 인천웰니스관광지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외 146만 명의 인천 웰니스관광지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또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치유관광산업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그동안의 개별 성과를 지속 가능한 클러스터 산업 생태계로 전환할 것”이라며 “민간 협력을 통한 고도화와 확산으로 ‘글로벌 힐링 도시, 인천’을 브랜드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