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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봄철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안전한 통학로’ 조성 총력

 

인천 미추홀구가 2026년 봄철을 맞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구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내 방치된 노후 광고물과 새롭게 게시된 각종 불법 홍보물을 일제히 정리해, 새봄맞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이내)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을 집중 점검 구역으로 설정했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방해하는 노후·위험 간판을 비롯해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분양 광고 등 상습·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를 병행해 불법 행위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5년도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분야(도시경관, 공공디자인, 광고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도시환경 관리 부문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통학로 주변의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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