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그 자체로는 병이라고 말할 수 없으나 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성질환 등 4대 합병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때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최근 여성종합건강 클리닉으로 발전해가는 양정분 산부인과(이천시 중리동) 비만클리닉 담당의사 송진범씨의 비만에 대해 이렇게 경고했다..
그는 비만은 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를 의미하며 남자는 체지방이 체중의 25%, 여자는 체중의 30% 이상일 때, 임상적으로는 BMI(Body Mass Index:체질량지수)가 30.1 이상인 경우, 현재체중이 이상체중을 20% 초과하는 경우라고 말한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진단에 따른 처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양정분 산부인과 비만클리닉은 이런 문제점들을 정확히 인식함으로써 타 비만클리닉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우선 개인의 노력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권하고 있다.
이는 무조건적인 다이어트는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에 늘 의사의 처방에 따를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런 기본적인 개인의 노력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불균형적인 요소들이 잔재해 있을 경우 레이저를 이용한 지방용해술과 같은 다이어트법을 소개하고 있다.
지방용해술은 지방을 분해하는 용액을 다이어트 하고자하는 부위에 주입하고 레이저를 쏘아 지방이 소변을 통해 밖으로 배출하게 하는 방법으로 특수 부분 다이어트에 많이 이용된다.
특히 복부, 허벅지, 팔뚝 비만의 경우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균형적으로 다이어트가 어려운 경우에 레이져를 이용한 지방용해술을 이용을 권하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지방흡입술이다.
이 수술은 복부를 비롯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발목, 팔뚝뿐만 아니라 얼굴과 목의 지방 조직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남자의 여성형 유방이나 지방종 등을 제거하는 데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가끔은 부작용 발생이라는 복병이 숨어있기에 병원과 의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 병원은 우리나라 지방흡입술의 대가인 한국미인비만성형클리닉에서 수개월에 걸친 경험과 시술을 경험한 의사 송진범씨를 초빙해 비만클리닉을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8일 문을 연 양정분 비만클리닉은 환자를 면밀히 분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비만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인근지역에는 없는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는 기구를 갖추는 등 전문 비만전문클리닉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정분 산부인과 비만클리닉 송인범 전문의는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비만클리닉으로 인해 지방을 제거하지만 불균형적인 요소들이 많아 개선의 효과가 없어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게 됐다”며 “가장 정확한 진단과 방법을 통해 이천시민들을 비만으로부터 자유롭게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