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리빙랩(Living Lab)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 '2026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주민실천단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은 ▲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자원순환 촉진 ▲기후변화 적응 ▲사회인식 전환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00억 원이다.
사회인식 전환 분야 사업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해결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기술 리빙랩은 탄소중립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8개 사업을 선정했다.
탄소 중립관련 ▲기후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상습 침수지역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맨홀 안전관리 시스템’ ▲출퇴근 환경 개선과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카고바이크·공유자전거 운영’ ▲수원시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노후주택 저비용·고효율 그린리트로핏 기술 리빙랩’ 등이다.
주민주도 리빙랩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전통 방식 농경문화 계승 ▲골목정원 조성 ▲환경보호 교육 ▲어린이 자연교육 ▲업사이클링 등 주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실증 과제를 수행한다. 시민 참여단 운영, 효과 분석, 성과공유회 등으로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는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기술 리빙랩을 함께 추진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