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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 등 기금사업 확대

고향사랑기금 심의위 개최 지역 현안 해결형 사업 추가 선정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 기대
청소년 안전·소아당뇨 지원 등 생활밀착형 기부사업 본격화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는 기금사업을 확대하며, 기부와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기금사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일반기부사업으로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사업’이 새롭게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심의를 통해 2026년도 지정기부사업도 확정한 바 있다. 1형 당뇨(소아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들 사업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모금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취약계층 건강 지원과 청소년 안전, 동물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부자가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안성시는 두 차례 심의를 통해 지정기부와 일반기부 사업을 균형 있게 발굴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문제 해결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심상철 농축산유통과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기부가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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