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기업과 공기업이 장애인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배원섭 캠코 경기지역본부장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이용시설 관계자, 수원시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수원시 관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원섭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역 저소득 가정 생활용품 지원, 아동 문화체험 및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 원을 시각장애인 가구의 긴급 의료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로, 한 살 아이가 최근 낙상 사고를 당해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 치료, 신경발달 치료, 언어 치료 등을 최소 1년 이상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해당 가정에 긴급 의료비를 전달하기로 했다.
‘천원의 사랑’은 2016년부터 시작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1000원 이상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천원의 사랑’ 후원을 장애인 지원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장애인 지원을 비롯해 공공안전종사자 안녕 지원, 환경 문제 해결, 통신사업 그림자 해소 등을 3대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태종 LG유플러스 책임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이번 기부가 시각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유플러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우리 사회의 포용과 연대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