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이 '2026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출전 선수와 국가대표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연맹은 22일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설 선수 구성을 확정하며 '2026 시즌 국가대표 선발'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출전권은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와 ‘2026 월드클라이밍 메이샨 아시아선수권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확보했다. 국가별·성별·종목별 최대 2장의 출전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이도현(볼더·리드), 서채현(볼더·리드), 정지민(스피드)은 세계선수권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조기에 확보하며 한국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26 월드클라이밍 메이샨 아시아선수권대회 결과가 반영되면서 추가 출전권이 확정됐고, 최종 출전 선수단 윤곽이 완성됐다. 아시아스포츠클라이밍연맹(ACC)은 지난달 15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최종 출전 명단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팀도 구성을 완료했다.
연맹은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도 함께 진행했다.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했고, 이어 '메이샨 아시아선수권대회' 성적을 종합 반영해 '2026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최종 확정했다.
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클라이밍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의 국가대표 최종 선발은 국제대회 경쟁력과 실전 성과를 동시에 반영한 선발 방식으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