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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실점없는 축구 원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에서 태극전사 코칭스태프로 변신한 홍명보(36) 코치는 오는 12일 이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무실점 축구'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밝혔다.
홍 코치는 10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계속된 대표팀 훈련 4일째 일정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수비수는 실점이 없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수비가 안정이 돼야 공격도 풀린다. 개인적으로 무실점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란전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홍 코치는 이어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번 소집훈련동안 별도의 집중적인 수비훈련을 하지는 않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비선수들의 위치선정과 수비밸런스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에서 코칭스태프로 변신한 홍 코치에게도 이번 이란전은 말그대로 '데뷔전'이다.
홍 코치는 데뷔전을 앞둔 심정에 대해 "이란전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이 국내 축구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결과물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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